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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 이영규
사랑하는 46회 동창생 여러분!

지난 10월 14일 다시면 신광리 남도 뷔페에서 개최된 다시초등학교 제46회 동창회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영규입니다.

절기상으로는 백로가 지나고 첫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조석으로는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저는 먼저 동창생 여러분의 가정마다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하시는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또한 지난번 동창회 창립 총회시 물심양면으로 많은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창생 여러분에게도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침내 돌아갈 고향과 어떠한 경우에도 귀하게 맞아줄 친구가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축복 받은 사람 일 것 입니다.

지난 10월 14일 우정어린 고향 산천과 여러분의 따뜻한 품속에서 우리 46회 동창회는 고고의 성을 울리며 태어났습니다.

사랑하는 동창생 여러분!

제가 46회 초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다만 송구스럽고 곤혹스러울 따름 입니다.

그 첫째는 무엇보다도 제 그릇의 미급함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진실로 그동안 여러분의 우정어린 보살핌이 없었던들 어찌 감히 동창회장의 막중한 책임을 부여 받을 수 있겠습니까?

둘째는 우리 46회보다 먼저 동창회를 조직하고 열성적으로 활동해온 선후배 회장들의 빛나는 업적과 활동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혁혁한 명관들의 주위에서 제 그림자는 더욱 더 희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그동안 우리 46회 동창생들은 지역적으로나 규모면에서 볼 때 다소 소원하고 왜소한 가운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조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내재된 문제점들은 일일이 나열하지 않더라도잘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동창생 여러분!

저는 모자란 대로 애써 저의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면서 몇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째가 반목과 불신의 벽을 허물어 버리고 일체감을 조성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우리 다시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산자수명하고 인정이 다사로운 곳입니다.
우리는 그 품안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우리 46회 동창생들의 총화의 근본은 무엇입니까?
바로 그것은 믿음이요 곧 신뢰입니다. 논어에 民無信不立이라 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국가나 사회나 조직이나 바로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는 동창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우선 홈페이지 구축입니다. 임부택 부회장의 수고로 홈페이지가 개설 되었습니다.
산지기 거문고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바로 이 홈페이지가 사이버 동창회 장소가 되어야겠기에 여러분께서는 최대한 활용하고 자료 제공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창생 여러분!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 속에서 우리 46회는 일익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다시초등학교 동창회사에 한 획을 긋는 모범적인 동창회로 기록될 수 있으리라 확신하는 바 입니다.

금반 선출된 임부택, 김상환 부회장과 김명숙, 김정숙 총무도 사이버 공간에서 함께 인사 드립니다.

끝으로 동창생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성원을 거듭 당부드리며, 46회의 무궁한 발전과 아울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1년 10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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