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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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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윤헌
 조회 : 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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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가 何如歌
이런들 또 어떠하며,如此亦如何 여차역여하
저런들 또 어떠하며 如彼亦如何 여피역여하
셩황당의 뒷담이, 城隍堂後垣 성황당후원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頹落亦何如 퇴락역하여
우리들도 이 같이 하여 吾輩亦此爲 오배역차위
죽지 않은들 어떠하리 不死亦何如 불사역하여.
이 방원
단심가 丹心歌
이 몸이 죽고 죽어 此身死了死了 차신사료사료
일백 번 고쳐죽어 一百番更死了 일백번갱사료
백골이 진토되어 白骨爲塵土 백골위진토
넋이라도 있고 없고 魂魄有也無 혼백유야무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向主一片丹心 향주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寧有改理與之 영유개리여지
정몽주
텔레비젼 연속극 정도전에서 이방원과 정몽주 사이에 긴장 넘치게 오고간 시조다.
누가 옳고 그른가는 지금도 의문이 간다.
한 사람은 역사의 뒤로 다른 사람은 역사의 전면으로 등장하게된다.
역사는 흔히 승자의 기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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