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출간을 환영하고 축하하네...

장선생 친구여,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고마움이네.

어제는 석모도로 넘어가서 목련꽃을 보고왔다.지금도 이렇게 활짝 핀목련이 아름답기만 하다.상덕시인이 시집을 낸 다는 소식 들으려고 그랬나 보다.좋은 시집으로 남기를 바라며 축하한다.

서문은 유명한 원로시인이기 보다는 내게 문학에 싹을 처음 발아해 주신 함수남선생님을 찾아뵙고 선생님의 서문으로 했다. 등단 매개체 고문이신 황금찬시인은 생존해 계신 원로 문인이고 인지도가 높아 가능도 했었지. 그러나 형식에 치우친 모양새 보다는 처음 마음의 선생님이신 함수남 선생님을 찾아 뵙기로 했지. 함선생님도 무척 기뻐하시더라...

우선 축하한다는 말부터 해야겠군.
친구 내가 구입해서 읽어보겠네.

고맙네...동창회 이전에 출간했더라면 직접 함께 나눴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네.
원하는 친구에겐 택배로 보내드리겠네...

함수남 국어선생님 그 시절 우리의 양심이셨고 꿈을 심어준 분이다.좋은 선생님 글로 시작한 네가 참 부럽다.

함선선생님은 광주에 소재한 인성고, 고려고에서 오랫동안 교장샘님으로 재직하시다가 지금은 호남대 초빙교수로 출강하시고 아들이 영상미디어 제작을 서울에서 하여 이 곳에서 그 사업에 종사하시고 계시더라...

아름다운 계절이 아름다운 시집을 보게 되었네....
진심으로 축하하네.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심혈을 기울려준 친구, 늘 고맙게 생각하네...

축하~~ 축하~~ 상덕시인의 목련화 피는 사연이 뭘까 궁금 해지네.

고맙다...!
부족한 졸고지만 보는 날이 있을 거야.

진심으로 축하하네.

무릇 시란 나와 남 그리고 우리, 생과 사,  자연과 우주를 향한 깊은 사유, 성찰, 사랑, 고백 등을 통한 운명적이면서  언어적인 표현 행위이지 않나 싶다.
감히 시는 구속하는 게 아니라 영혼을 자유케 하는 간결한 언어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 시집 출판의 노고를 축하드리며, 부디 더욱 더 사랑받고 훌륭한 시인으로 성장하기를 빈다.

공학박사인 줄로만 알았는데 역시 박학다식한 친구일세...
시학개론 한 소절 다시 읽는 느낌일세. 고마운 언어 가슴에 되새길 것이네.

이 상덕 시인님!
봄은 건질 것이 많다던데....
목련화 피는 날에 봄에게 졸랐나보네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타고난 사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
그런 시를 쓰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네...

봄에게 조르지 않아도 물씬 풍기는 서정이 아니겠는가.
비록 나이는 들었어도 영원한 소녀로 사시길 바란다네.
나의 늦깍이에 처녀시집만큼 벗들이 함께 해주어 매우 고맙네...

옥동자 출산을 축하 축하 합니다.

금수...늘 구수한 마음씨, 우리네 향기로운 친구 고맙네.

오랜 산고로 귀히 얻은 옥동자..
목련화가 승화되어 온 누리에 사랑의 감동으로
지난 세월에 많은 효도 받으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듭 축하합니다..~~

영숙친구 진심어린 축하 고맙네.
늘 행복이 영숙친구에 깃드시길 빕니다.

축하하네. 이제는 굳이 삶의 길이를 셈한다면 아무리 후하게 주어도 2/3 는 지나쳐 버렸는데. 잠시 삶의 정거장에 오랏줄로 묶어 놓얐네그려.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축하  한번 더 하네... 멋진 인생의 길이 되시게나.  서점에 가서 한권 사봐야겠네.

그래...우리 삶은 결코 길지만은 않을 거네.그 삶 속에 애환이 서린 나름의 흔적일 것이네.
가능하면 우리 동창친구에겐 조그만한 선물로 내 시집을 남겨주려고 하네...서울 모임시에
받아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보겠네. 진심어린 친구들의 축하 깊이 감사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