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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6 10:30
친구들, 을미년 보내고 병신년 새봄을 맞이하세!!
 글쓴이 : 이영규
조회 : 3,284  


  친구들!!
60대는 60이라는 속도로 달린다더니 세월이 빠르기는 빠른가 봐.
2015년 12월 달력만 달랑 처량하게 붙어 있으니 더욱 쓸쓸한 느낌이고,
또 한 살 먹어야 하니 이 분야에서만은 소화 불량이라도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

  흔히들 송구영신이라는데 가는 해와 오는 해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올해도 가고 있고 새해가 오고 있네.
김삿갓(金笠)의 싯구(詩句)처럼 어김없이 오는 날과 해의 바뀜,
그 사이 일어나는 사람들의 일들이 반복되는 것이
곧 인간의 삶이고 인생인 듯하여 얼핏 무상하기도 하지만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느껴지기도 하네.

‘해는 해마다 가도 다함없이 가고(年 年年去 無窮去),
날은 날마다 와도 끝없이 오네(日 日日來 不盡來),
해가 가고 날이 오고 다시 오고 또 가는데(年去 日來 來又去),
시절따라 사람의 일이 이 가운데 일어나네(天時 人事 此中催)'

  우리 모두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또 새해 설계를 해야 할 때이네.
유명을 달리한 친구들도 있는데 살아 있음 자체에 감사해 하며
붉은 해가 떠오를 2016년을 희망찬 마음으로 맞이하세.

  2016년은 우리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네.
총동창회를 결성해서 운영한 지 15주년이 되기도 하고...
50년은 흔히 반세기라고 해서 부여하는 의미가 매우 큰 것처럼
우리도 졸업 50주년 동창회를 유의미하게 개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2016년 3월 19일(토)!!!
다시초등학교 46회 졸업 50주년 동창회 날이네.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일정 관리 해가면 좋겠네.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함께 기원하며
  영산강변 다시 회진 모퉁이에서 영규 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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