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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4 17:27
2013년은 '도행역시(倒行逆施)' --교수신문에서
 글쓴이 : 이영규
조회 : 4,015  

  


전국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倒行逆施)'를 선정했다.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이다.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史紀> <伍子胥列傳>에 오자서가 그의 벗 신포서에게 한 말로,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다(나이는 들고 할 일은 많다) 吾日暮途遠
그래서 도리에 따를 수만도 없어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고 말았다."吾故倒行而逆施之

교수들은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역사의 수레바퀴를 퇴행적으로 후퇴시키는
정책·인사가 고집되는 것을 염려하고 경계한다"

"새 정부의 일처리 방식이 유신시대를 떠올릴 정도로 정치를 후퇴시키고 있다"

"경제민주주의를 통한 복지사회의 구현이라는 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공약들은 파기되고 민주주의의 후퇴와 공안통치 및 양극화 심화 쪽으로 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오자서[BC 559(?)~BC 484]는 이름이 운(員)이고, 자서(子胥)는 그의 子이다.

춘추 말기 초(楚)나라 대부 오사(伍奢)의 둘째 아들이다.

그의 선조는 원래 성이 건(乾)이고 이름이 황(荒)이었는데, 주(周)나라에 공을 세워

오철공(伍哲公)에 봉해졌기 때문에, 자손들은 오(伍)씨 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윤헌 13-12-25 20:01
 
선생님들은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아.
사마천의 사기는 한글역본으로 한번 봤는데 본기 열전도 생각이 안나.
오자서는 요샛말로 군인으로 기억 되.
정사기 13-12-27 11:34
 
어떤 놈은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고 하며 옹호하는 글을 쓰기도 했던데
정말이지 차례대로, 순리대로 해갔으면 좋겠네.

*물극필반(物極必反) : 극에 달하면 반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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