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습관이 아름답게 물들여질 수 있도록
'묵비사염'을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꿈보다 해몽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성공회 대학교 석좌교수가 쓰신 "강의" 나의동양고전독법에서 자세한 내용을 읽었읍니다.
그후로 기세춘씨가 해석하고 주해를 단 묵자(墨子)를 읽었읍니다.
겸애(兼愛)와 보편적 사랑 반전(反戰)을 강력히 전편에 주장하였읍니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 집권초기에 묵자를 검토했지만 "사랑"이란 기독교적 어휘 때문에 채택이 안되었다는 말도 있었읍니다.또한 기세춘씨와 문익환 목사님꼐서 묵자의 기독교적 연관관계를 공동집필 하신 글도 있다고 합니다.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는 "신영복"교수임.

정숙이 왔다 갔구먼. 아~ㅁ 교훈으로 삼아야지.
메일도 열어 보시고 시범적으로 새주소도 올리세요.

윤헌이 2006년인가  "강의"를 구입해서 보내준 여직원이 있어서
당시에는 뒤적뒤적 일별하고 책상 한켠에 쌓아 놓았다가
한 2년 지난 후에 틈나는대로 듬성듬성 읽었는데
약간의 꼬투리는 남아 있네.
이제 시간도 있고하니 "Atoz" 할 걸세.
 "Atoz" 는 "from A to Z"로  " from page to page"로 여기면서....

오늘은 어머니날 아침.  모닝커피 한잔하며 들려보니ㅡㅡ. 아름다운 이야기가 주말 아침 커피맛을 더더욱 감칠나게해주내.
은퇴한줄 알았는데 고향 박물관에서 고향일을하며 지낸다는 자네가 존경스럽네
묵자에대해 잘알지도 못하고 단지 묵자와 맹자를 서양의 홉쯔와 루소로 비교하며 선악과 성선설을 이야기했던  나의어린시절이 생각나서ㅡ 부끄러운 마음이내. 지금이라도 기회되면 묵자를자세하게 공부해야겟구먼

요즘 주소록 업데이트 한것갇던데 난 아무변화업내

멀리 캐나다에서 틈틈이 들러준 친구 병룡이에게 감사드리네.
동창회 회장을 5번째 맡으면서 친구들의 안부를 살피고 연락처도 정비할 겸
이메일 주소가 있는 125명 친구들에게 메일을 보내보았는데(국내) 30명만 수신 확인을 했더군.
전송 실패 51명, 읽지 않음 44명.
우리 나이에 컴퓨터 다룰 줄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는 이야기 아닌가?

그래서 폰문자를 발송해 보았는데 문자를 보낼 줄 모르는 친구도 상당수 있었네.
전화 받고 거는 정도면 생활에 불편이 없는 사람에게 메일은 뭐고 문자는 뭐람.

아무튼 270명의 친구들 중 25~26명 정도의 친구는 주소 전화 불명이어서 통화를 못해 봤네.
다른 친구들은 통화를 한 번씩 해서 안부를 살폈고 주소록도 정비를 했네.

한국천연염색문화관은 나주시에서 출연하여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세계 최초일세.
세계적으로 관심있는 많은 작가와 관람객이 찾아오곤 하네
현재는 서양인도 있지만 주로 일본 중국 대만 그리고 인도 라오스 등 .

옛날 영산강변 회진초등학교를 쓸어버리고 그 자리에 세웠다네.
7년의 역사여서 미흡한 점이 많지만 점차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네.
여기 사이트 주소를 올리니 한 번 들어와 보소.

한국천년염색박물관 주소:  www.naturaldyeing.or.kr

병룡이
맹자나 묵자를 연구한 사람들 아니고는 동양고전들 이해하기 힘들어.
참 내 조카가 작년 1월 1일부터 토론토에서 국비 유학중이네.
금년말에 들어온다고 하더구만.

조카는 무슨 공부를하는가?
연락처라도 알면 주말에 식사라도 대접하고싶네.
내큰애는토론토대학부속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하고 있고
둘째는주정부 보건복지부에정책위원으로 일하고잇는데 토론토대학에붙어잇어
주말이면 시내나가거든 연락처좀 알려주시게나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으로 근무하다 외국 유학 프로그램상 2년 동안 석사학위과정을 밟고 있다고 해.
정부에서 일하니까 행정학 아니면 경제학일거네.
조카사위는 경영학 과정을 한다고 하더구만.얘들 둘과 오랫만에 일에서 해방되어 쉬면서 공부한다고 그래.조카와 연락해보고 연락처 올려 놓을께.